스타벅스, 틱톡 ‘맞춤형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파일럿 참여…직원 콘텐츠 마케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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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틱톡 '맞춤형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파일럿 참여…직원 콘텐츠 마케팅 확장

스타벅스가 틱톡의 새로운 광고 솔루션인 '맞춤형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의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이는 브랜드가 내부 직원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활용해 광고 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직원들에게 크리에이터 경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벅스의 선도적인 직원 크리에이터 활용 전략

스타벅스는 이미 오랫동안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서 직원의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2024년에는 '그린 앞치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공식화하여 직원들이 자신의 직무 경험에 대한 영상을 게시하고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2025년 여름에는 '글로벌 커피 크리에이터'라는 직책을 신설, 전 세계를 여행하며 스타벅스 매장 주변의 현지 문화 및 커뮤니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12개월 계약직 두 명을 채용하는 등 파격적인 시도를 이어갔다.

이러한 스타벅스의 노력은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직원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가진 강력한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타벅스의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에린 실보이는 "파트너(직원)들이 고객 및 서로와의 연결 순간을 창조하며 스타벅스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히며, 틱톡과의 협력은 파트너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 전달을 기념하고 증폭시킬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틱톡 맞춤형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의 협력 및 시사점

스타벅스는 틱톡의 '맞춤형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도입하는 브랜드로서, 직원 바리스타들을 틱톡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연동된 공식 그룹으로 조직화한다. 이 협력은 기존의 '그린 앞치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형태로, 스타벅스는 이 네트워크를 통해 직원 크리에이터들에게 캠페인 브리핑을 공유하고, 콘텐츠 기회 및 광고 수익 공유를 통해 크리에이터 경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직원 생성 콘텐츠(EGC)의 활용은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스프라우트 소셜(Sprout Social)의 데이터에 따르면, Z세대의 61%가 직원 생성 콘텐츠를 통해 신제품에 대해 인지하며, 소비자의 61%는 브랜드를 홍보하는 직원에게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원의 목소리가 단순한 홍보를 넘어 브랜드 신뢰도와 소비자 참여를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시사하며, 스타벅스의 이번 파일럿은 이러한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틱톡 '맞춤형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의 기능과 목표

틱톡의 '맞춤형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는 2026년 칸 라이언즈 국제 광고제에서 틱톡의 주요 발표 중 하나로 공개된 새로운 광고 솔루션이다. 이 네트워크는 광고주가 캠페인 브리핑을 제공하거나 기존 브랜드 관련 영상을 고성과 광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직원, 파트너 또는 브랜드 옹호자로 구성된 선별된 풀을 직접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틱톡은 이 기능을 통해 브랜드가 신뢰할 수 있는 목소리를 더 쉽게 발견하고, 활성화하며,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크리에이티브 협업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현재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026년 여름 스타벅스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모든 네트워크가 스타벅스처럼 직원만으로 구성되는 것은 아니라고 틱톡 측은 설명했다. 또한, 틱톡은 칸 라이언즈에서 광고주를 위한 AI 기반 도구인 '심포니 에이전트(Symphony Agent)'도 함께 발표하여, 캠페인 생성 및 크리에이터 발굴 과정을 간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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